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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관용표현] Right off the bat Right off the bat  The phrase "right off the bat" means doing something immediately or from the very beginning.  Here are 10 example sentences:Right off the bat, she knew the answer to the question.He started the project right off the bat without any delay.They liked the new movie right off the bat.She felt comfortable in her new job right off the bat.He made a great impression right off the bat..
[영어 관용표현] at the drop of a hat at the drop of a hat  The phrase "at the drop of a hat" means doing something immediately or without any hesitation.  Here are 10 example sentences:She'll help you with your homework at the drop of a hat.He agreed to join the team at the drop of a hat.They left the party at the drop of a hat when they heard the news.My dog comes running at the drop of a hat when I call him.She starts crying at t..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9항('ㅢ'의 발음과 표기) 표준 발음법 제5항에서는 ‘ㅢ’의 발음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①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늴리리[닐리리]     씌어[씨어]     유희[유히]  ②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이]로, 조사 ‘의’는 [에]로 발음할 수 있다.      주의[주의/주이]     우리의[우리의/우리에]   이러한 발음의 변화를 반영한다면 ‘ㅢ’는 ‘ㅣ’로 적을 수 있고, 특히 자음 뒤에서는 ‘ㅣ’로 적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익숙해진 표기인 ‘희망, 주의’를 ‘히망, 주이’로 적는 것은 공감하기 어렵고 발음의 변화를 표기에 모두 반영할 수도 없으므로 ‘ㅢ’가 ‘ㅣ’로 소리 나더라도 ‘ㅢ’로 적는 것이다.  이 조항에서는 ‘ㅢ’로 적는 세 가지 유형..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8항(모음) ‘계, 례, 몌, 폐, 혜’는 현실에서 [게, 레, 메, 페, 헤]로 발음되는 일이 있다. 그렇지만 발음이 변화한 것과는 달리 표기는 여전히 ‘ㅖ’로 굳어져 있으므로 ‘ㅖ’로 적는다.  조항에서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라고 한 것이 ‘례’를 [레]로 발음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뜻은 아니다. 표준 발음법 제5항에서는 [레]로 발음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는 표준 발음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현실 발음을 언급한 것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계, 몌, 폐, 혜’는 발음의 변화를 따르면 ‘ㅔ’로 적어야 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ㅖ’의 발음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 수 없고 철자와 발음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7항('ㄷ' 소리 받침) ‘ㄷ’ 소리로 나는 받침이란, 음절 종성에서 [ㄷ]으로 소리 나는 ‘ㄷ, ㅅ, ㅆ, ㅈ, ㅊ, ㅌ, ㅎ’ 등을 말한다. 이 받침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음절 종성에서 [ㄷ]으로 소리가 난다.   ① 형태소가 뒤에 오지 않을 때: 밭[받], 빚[빋], 꽃[꼳]  ② 자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가 뒤에 올 때: 밭과[받꽈], 젖다[젇따], 꽃병[꼳뼝]  ③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가 뒤에 올 때: 젖어미[저더미]   이 조항에서는 이 가운데 ‘ㄷ’으로 적을 뚜렷한 까닭이 없는 경우에는 ‘ㅅ’으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그 예시에서 보듯이 이는 다른 자음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밭, 빚, 꽃’ 등과 같이 다른 자음으로 적을 뚜렷한 까닭이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라 ‘ㅌ, ㅈ, ㅊ’ ..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6항(구개음화) 여기서 말하는 ‘종속적(從屬的) 관계’란, 실질 형태소인 체언, 어근, 용언 어간 등에 형식 형태소인 조사, 접미사, 어미 등이 결합하는 관계를 말한다.   솥이[소치]: 솥(실질 형태소) + 이(형식 형태소)  묻히다[무치다]: 묻-(실질 형태소) + -히-(형식 형태소) + -다(형식 형태소)   구개음화 현상에서 후행하는 형태소는 반드시 조사, 접미사와 같은 형식 형태소이어야 한다. 구개음화 현상에 관여하는 형식 형태소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이: 명사 파생 접미사(맏이, 해돋이)       부사 파생 접미사(같이, 굳이)       주격 조사(끝이, 밭이)       서술격 조사(끝이다, 밭이다)       사동 접미사(붙이다)  히: 피동 접미사(걷히다, 닫히다)       사동 접미사..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5항(된소리) 이 조항에서 ‘한 단어’는 ‘한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 예시하고 있는 단어와 규정의 적용을 받는 부분은 모두 하나의 형태소 내부이다. 따라서 복합어인 ‘눈곱[눈꼽], 발바닥[발빠닥], 잠자리[잠짜리]’와 같은 표기는 이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1. 한 형태소 안의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예를 들어 새의 울음을 나타내는 형태소 ‘소쩍’은 ‘솟적’으로 적을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솟’과 ‘적’이 의미가 있는 형태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깨     오빠     새끼      토끼     가꾸다     기쁘다     아끼다   이와 마찬가지로 위의 ‘어깨, 오빠, 새끼, 토끼, 가꾸다, 기쁘다, 아끼다’를 ‘엇개, 옵바..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4항(한글 자모) 한글 자모(字母)의 수, 순서, 이름은 ‘한글 마춤법 통일안(1933)’에서 분명히 제시되었고, ‘한글 맞춤법(1988)’도 이를 이어받았다. 이 가운데 자모의 이름과 순서는 최세진 (崔世珍)의 “훈몽자회(訓蒙字會)(1527)”에서 비롯한다. 최세진은 “훈몽자회” 범례(凡例)에서 한글 자모의 음가를 한자로 나타냈는데, 자음자의 경우 초성에 쓰인 것과 종성에 쓰인 것을 짝을 지어 표시했고 그것이 글자의 이름으로 굳어졌다. 예를 들어 ‘ㄱ’ 아래에는 한자로 ‘其役’이라고 적었는데, ‘其(기)’는 초성의 음가를, ‘役(역)’은 종성의 음가를 나타낸다. 기본적으로 자음자의 이름은 ‘니은, 리을, 미음, 비읍’ 등과 같이 ‘ㅣㅡ’ 모음을 바탕으로 각 자음이 초성, 종성에 놓이는 방식으로 지어졌다. 따라서 ‘ㄱ, ..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3항(외래어 표기) 외래어는 다른 언어에서 들어온 말이므로 원어의 언어적인 특징을 고려해서 적어야 한다. 따라서 ‘외래어 표기법’을 정하여 그에 따라 적는 것이 원칙이다. 외래어는 고유어, 한자어와 함께 국어의 어휘 체계에 정착한 어휘라고 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   • 원어에 따른 한국어 어휘 체계   한국어의 어휘 체계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로 나눌 수 있다. 이들은 원어에 차이가 있을 뿐 모두 한국어 어휘에 속한다. 국어사전에서는 단어의 원어를 밝히고 있다. 고유어에는 원어가 제시되어 있지 않고 한자어에는 한자가, 외래어에는 각 단어의 원어명과 로마자 표기가 제시되어 있어서 이로써 어휘 부류를 알 수가 있다. 외래어는 국어의 어휘 체계에 속하지 않는 외국어와 개념적으로 구별된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그 구별이 ..
[어문 규범] 한글 맞춤법 제2항(띄어쓰기) 국어에서 단어를 단위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은 단어가 독립적으로 쓰이는 말의 최소 단위이기 때문이다. ‘동생 밥 먹는다’에서 ‘동생’, ‘밥’, ‘먹는다’는 각각이 단어이므로 띄어쓰기의 단위가 되어 ‘동생 밥 먹는다’로 띄어 쓴다. 그런데 단어 가운데 조사는 독립성이 없어서 다른 단어와는 달리 앞말에 붙여 쓴다. ‘동생이 밥을 먹는다’에서 ‘이’, ‘을’은 조사이므로 ‘동생이’, ‘밥을’과 같이 언제나 앞말에 붙여 쓴다. [더 알아보기]   • 조사는 단어인가?   단어는 독립적으로 쓰이는 말의 최소 단위이다. 예를 들어 ‘먹는다’에서 동사의 어간 ‘먹-’이나 어미 ‘-는다’는 독립적으로 쓰이지 못하므로 단어가 아니다. 그래서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과 여기에 결합하는 어미는 단어가 아니다. 동사의 어간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