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태소는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자립 형태소와 의존 형태소로 구분되고, 의미의 유형에 따라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로 구분된다.
(예) 우리는 비를 맞고 바람에 맞서다가 드디어 길을 찾아냈다.
- 자립 형태소 + 실질 형태소 : '우리', '비', '바람', '드디어', '길'
- 자립 형태소 + 형식 형태소 : 없음.
- 의존 형태소 + 실질 형태소 : '맞고'의 '맞-', '-서-', '찾-', '내-'
- 의존 형태소 + 형식 형태소 : '는', '를', '-고', '에', '맞서다가'의 '맞-', '-다가', '을', '-아', '-었-', '-다'
cf. '맞고'의 '맞-'은 동사의 어근이고, '맞서다가'의 '맞-'은 접두사이다.
cf. '찾아냈다'는 '찾- + -아 + 내- + -었- + -다'의 5개의 형태소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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