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완성] 독서 지문 요약 : 사르트르의 존재론

■ 사르트르의 존재론

이 글은 사르트르의 존재론을 설명하고 있다. 사르트르는 세계의 모든 존재가 '사물, 나, 타자'라는 존재의 세 가지 영역에 포함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의식의 유무에 따라 사물과 인간을 나누고, 의식이 있는 인간을 다시 나와 타자로 나누었다. 그는 나와 타자를 우연히 이 세계에 출현하여 서로 대립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불가결한 관계로 설명했다. 왜냐하면 대자 존재로서 인간은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타자는 거울처럼 나의 존재 이유와 근거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주제 : 사르트르 존재론에서의 '나'와 '타자'의 관계

 

 

Sartre's Ontology

This text explains Sartre's ontology. Sartre believed that all beings in the world fall into three categories: objects, self, and others. He divided objects and humans based on the presence of consciousness, and then further divided conscious humans into self and others. He explained that self and others appear in the world by chance and are in opposition to each other, but they are in a necessary and indispensable relationship. This is because, as a being-for-itself, a human is not fixed and constantly changes, and others are the only beings that can provide the reason and basis for my existence, like a mirror.

Topic: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and 'Others' in Sartre's Ont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