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0)
문법 형태소의 형태적 의미적 특성(2021년 11월 고3 수능) ▪ 국어에서는 일반 어휘처럼 문법 형태소에서도 하나의 형태가 여러 의미로 쓰이거나 여러 형태가 하나의 의미로 쓰이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음. (예) 명사 파생 접미사 '-이'는 여러 의미로 쓰임. '놀이'의 '-이'는 '~하는 행위'의 의미를, '구두닦이'의 '-이'는 '~하는 사람'의 의미를, '연필깎이', '책꽂이'의 '-이'는 '~하는 데 쓰이는 도구'의 의미를 나타냄. (예) 현대 국어의 명사 파생 접미사 '-이'와 '-음'이 하나의 의미로 쓰일 수 있음.  ▪ 중세 국어에서도 명사 파생 접미사 '-이'와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존재하였음.  (예) 현대 국어의 '길이'가 명사로도 쓰이고 부사로도 쓰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세 국어 '기리(길-+-이)'의 '-이'는 형용사 어간에 붙어 명사도..
[독일어 작문] 짧고 쉬운 1,200 문장 (1 ~ 5) [독일어 작문] 짧고 쉬운 1,200 문장 (1 ~ 5)  1. 그것은 믿을 수 없어요.Es ist unglaublich.  (= It's incredible.) Das ist kaum zu glauben.  (= That is hard to believe.)Ich kann es nicht fassen.  (= I can't grasp it.)Es ist wirklich erstaunlich.  (= It is truly amazing.)Das ist unglaublich toll.  (= That is incredibly great.)Es ist schwer vorstellbar.  (= It is hard to imagine.)  2. 장단점을 따져 봅시다.Lassen Sie uns die Vor- ..
[어문 규범] 표준 발음법 제8항 (받침의 발음) 이 조항은 국어의 음절 종성에서 실제로 발음될 수 있는 자음이 7개로 제한되어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현대 국어의 표기법상으로는 일부 쌍자음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음을 종성에 표기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발음할 수 있는 것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밖에 없다. 그래서 여기에 속하지 않는 자음이 종성에 놓일 때에는 이 7개 자음 중 하나로 바뀐다. 가령 ‘ㅋ, ㅌ, ㅍ’과 같은 홑받침이나 ‘ㄲ, ㅆ’과 같은 쌍받침은 각각 ‘ㄱ, ㄷ, ㅂ’, ‘ㄱ, ㄷ’으로 바뀐다. 또한 겹받침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겹받침 중 하나가 탈락하게 되며, 탈락 후 남은 자음도 7개 자음에 속하지 않으면 그중 하나로 바뀌게 된다.